계산기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계산기

최종 업데이트 2026.06.25 · 입력값은 저장하지 않아요 · 계산 원칙

중도상환수수료는 ‘중도상환금액 × 약정수수료율 × (잔여일수/대출기간일수)’로 계산됩니다. 2025년 1월 13일 이후 신규 대출은 실비용 기준(주담대 0.56%, 신용대출 0.11%)이 적용되며, 대출일로부터 3년 경과 시 전액 면제됩니다. 매년 대출금의 10~20% 이내 상환 시 해당 금액은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중도상환 수수료란?

중도상환 수수료는 대출 계약 기간 중 차입금을 조기에 상환할 때 금융기관에 납부하는 수수료입니다. 금융회사는 대출을 실행할 때 계약 기간 동안 발생할 이자 수익을 예상하여 자금을 운용하는데, 차입자가 예정보다 빨리 상환하면 금융회사는 예상 수익을 잃게 됩니다. 이러한 손실을 보전하고 대출 계약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법적 근거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과 대출 약관에 명시되어 있으며, 금융회사는 계약 체결 시 수수료율과 면제 조건을 소비자에게 고지해야 합니다. 2025년 1월 금융위원회의 제도 개편으로 수수료율이 대폭 인하되었고, 실비용 기준으로 전환되어 과도한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수수료는 중도상환 시점, 상환 금액, 대출 잔여 기간, 약정 수수료율에 따라 달라지며, 3년 이상 경과하거나 연간 한도 내 상환 시 면제될 수 있습니다.

2025년 개정 내용과 계산 방식

2025년 1월 13일, 금융위원회는 중도상환 수수료율을 실비용 기준으로 대폭 인하했습니다. 기존에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 1.43%, 변동금리 신용대출 0.83% 수준이었으나, 개정 후 주담대는 0.56%, 신용대출은 0.11%로 낮아졌습니다. 일반 대출의 경우 과거 0.5~1.5% 범위에서 약정되던 수수료율이 실제 금융회사의 손실 비용만 반영하도록 조정되었습니다.

계산 방식은 다음 4단계로 이뤄집니다. 1단계: 기본수수료 = 중도상환금액 × 약정수수료율 × (잔여일수 / 대출기간일수). 2단계: 연간면제한도 = 최초대출금액 × 면제비율(10~20%). 3단계: 면제여부 판정 = 대출일로부터 3년(1095일) 경과 시 전액 면제, 미경과 시 면제 없음. 4단계: 최종수수료 = 면제 조건 충족 시 0원, 미충족 시 기본수수료.

예시: 5000만원 대출을 3년 만기로 약정(수수료율 1%), 1년 후 2000만원 중도상환 시 기본수수료는 2000만원 × 1% × (730일/1095일) = 약 13만 3천원입니다. 3년 경과 후 상환하면 0원, 연간면제한도(예: 500만원) 이내 상환 시 역시 0원입니다. 신규 대출(0.56%)로 갈아타면 동일 조건에서 약 7만 5천원으로 절감됩니다.

수수료 면제 조건 3가지

첫 번째, 대출일로부터 3년(1095일) 경과 시 전액 면제됩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대출 계약 성립일부터 3년이 지나면 금융회사는 수수료를 부과할 수 없습니다. 이 조건은 모든 대출 상품에 공통 적용되며, 계약서 명시 여부와 무관하게 법적으로 보장됩니다. 3년 경과 여부는 ‘계약일~상환일’ 기준으로 판정하므로, 대출 실행 후 정확히 1095일째부터 수수료 없이 상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연간 최초대출금액의 10~20% 이내 상환 시 해당 금액은 면제됩니다. 금융기관별로 면제 비율이 다르며, 0%(면제 없음), 10%, 20% 중 하나를 선택해 약관에 명시합니다. 예: 1억원 대출 시 면제 비율이 20%라면 매년 2000만원까지는 수수료 없이 상환 가능합니다. 단, 해당 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에는 수수료가 부과되며, 면제 한도는 매년 초기화됩니다. 계약서 또는 은행 고객센터에서 본인의 면제 비율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세 번째, 정책대출(예: 디딤돌대출, 버팀목대출 등)은 수수료가 면제되거나 매우 낮은 요율이 적용됩니다. 정부 지원 대출은 서민·실수요자 보호를 목적으로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며, 일부 상품은 대출 기간과 무관하게 전액 면제됩니다. 일반 대출에서도 약정서에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조항이 포함된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대출 실행 전 계약서의 특약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출 갈아타기 전 체크리스트

대출 갈아타기(재약정)를 결정하기 전, 중도상환 수수료와 금리 절감액을 비교해야 합니다. 현재 대출의 수수료율이 1%이고 신규 대출 금리가 연 2%p 낮다면, 수수료 10~20만원을 내더라도 1년 이상 유지 시 이자 절감액이 수수료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3년 경과 직전이라면 수수료 면제 시점까지 기다린 후 갈아타는 것이 유리합니다. 계산기로 실제 수치를 비교한 뒤 의사결정하세요.

신용점수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대출을 조기 상환하면 신용점수는 소폭 상승할 수 있으나, 새로운 대출 실행 시 신용조회 기록(하드 인콰이어리)이 남고 총 대출 건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점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갈아타기 후 대출 잔액이 줄거나 상환 이력이 개선되면 중장기적으로 점수 회복이 가능하지만, 단기적으로 10~20점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택 구입, 신용카드 발급 등 중요한 금융 거래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조정하세요.

계약서 확인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약정 수수료율과 면제 비율(10%, 20% 등)을 명확히 확인. 2) 대출 실행일과 만기일을 정확히 파악해 3년 경과 시점 계산. 3) 고정금리/변동금리 여부와 금리 재약정 조건. 4) 중도상환 신청 절차 및 소요 시간(보통 영업일 기준 1~3일). 5) 신규 대출의 취급 수수료, 인지세, 근저당 설정 비용 등 부대비용 합산. 이 모든 요소를 종합해 실질적인 총비용을 비교한 후 갈아타기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출 3년 뒤에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나요?

네. 금소법에 따라 대출계약 성립일로부터 3년(1095일) 경과 후 상환 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2025년 1월 이전 대출도 낮은 수수료율이 적용되나요?

아니요. 신규 수수료율(주담대 0.56% 등)은 2025년 1월 13일 이후 신규 계약분만 적용되며, 기존 대출은 계약 당시 약정된 수수료율이 유지됩니다.

매년 대출금의 10%를 갚으면 수수료가 면제되나요?

금융기관별로 연간 최초대출금액의 10~20% 이내 상환액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해당 비율은 계약서 또는 은행 약관에서 확인하세요.

중도상환 수수료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중도상환금액 × 약정수수료율 × (대출 잔여일수 / 전체 대출기간 일수)’로 계산됩니다. 예: 5000만원 상환, 수수료율 1%, 잔여 2년/대출 5년 → 5000만 × 1% × (730/1825) = 20만원.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지 않으려면 언제 갚아야 하나요?

대출일로부터 3년 이후 또는 매년 대출금의 10~20% 이내 금액을 상환하면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대출 갈아타기 시에는 수수료와 금리 절감액을 비교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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