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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4%대 예금 13개로 급감, 상호금융은 4.3%↑ 지금 어디에 넣을까요?

최종 업데이트 2026.09.19 · 사실 확인 완료 · 글 쓰는 원칙
저축은행 4%대 예금 13개로 급감, 상호금융은 4.3%↑ 지금 어디에 넣을까요?
이미지: 연합뉴스 경제 (원문 기사)

기준금리(한국은행이 정하는 돈의 기본 이자율)가 오르면 보통 예금 이자도 같이 올라요. 그런데 지금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신협(상호금융)이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어요.

무슨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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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기준, 새마을금고와 신협 1년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올랐어요. 새마을금고는 연 3.6~3.7%, 신협은 약 3.7%예요. 일부 지점은 우대금리 포함해 4.2~4.3%까지 올렸어요.

반면 저축은행은 반대 방향이에요. 9월 13일 기준 1년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73%로, 두 달 전 3.93%보다 0.2%p(퍼센트포인트) 낮아졌어요.

4%대 저축은행 상품은 7월 말 105개에서 지금 13개로 크게 줄었어요.

저축은행 업계는 “대출을 많이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굳이 높은 이자를 주며 돈을 모을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어요.

내 돈엔 무슨 뜻이에요?

예금자(은행에 돈을 맡기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지금은 어디에 넣느냐에 따라 이자가 달라지는 시기예요.

저금통이 두 개 있는데, 하나(저축은행)는 이자를 낮추고 있고, 다른 하나(새마을금고·신협)는 이자를 올리고 있는 것과 같아요.

1,000만 원을 1년간 맡길 때, 3.73%면 이자가 약 37만 3천 원이에요. 4.3%면 약 43만 원이에요. 차이는 약 5만 7천 원이에요.

단, 새마을금고·신협 4%대 상품은 지점마다 다르고 우대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으니 가입 전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해요.

예금자 보호(금융기관이 망해도 5,000만 원까지 돌려주는 제도)는 새마을금고·신협도 적용되지만, 각 기관이 가입한 자체 보호 기구가 다르니 확인이 필요해요.

지금 예금 만기가 돌아오는 분이라면, 금리가 높은 상품을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셈이에요. 1,000만 원 기준 금리 차이로 연간 최대 약 6만 원이 달라질 수 있어요.

지금 해볼 것

  • 내 예금 만기일과 금액을 넣어 이자를 계산해 보세요: 적금 만기 수령액 계산기 — 예: 월 30만 원씩 12개월, 금리 4.0% 넣으면 만기 수령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 새마을금고·신협 지점별 금리는 각 기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기예탁금 금리’ 항목을 확인해 보세요 — 지점마다 금리가 달라요.
  • 저축은행 금리는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상호저축은행 공시실)에서 기관별 최신 금리를 비교해 보세요.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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