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중앙은행(연준)이 2026년 10월 28일 기준금리(예금·대출 금리의 출발점)를 연 3.75~4.00%로 동결했어요. 지난달 3년 2개월 만에 금리를 올린 뒤, 이번엔 그 영향을 지켜보며 속도를 조절하기로 한 거예요.
무슨 일이에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0월 28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를 결정하는 회의)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유지하기로 했어요. 찬성 10명, 반대 2명이었는데, 반대한 2명은 “0.25%포인트 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었어요. 워시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물가가 계속 오르는 것)은 아직 높다”며 필요하면 다시 올릴 수 있다고 했어요. 이번 동결로 한국(3.00%)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1.00%포인트로 그대로예요. 다음 결정은 12월 8~9일 FOMC 회의에서 나와요.
내 돈엔 무슨 뜻이에요?
기준금리는 저금통 크기예요. 저금통이 커지면(금리 인상) 은행에 돈 맡길 때 이자를 더 받고, 대출이자도 더 내야 해요. 이번엔 저금통 크기를 그대로 뒀으니 당장 확 바뀌진 않아요.
예금자라면: 지금 파킹통장·적금 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요. 12월에 미국이 또 올리면 국내 금리도 따라 오를 수 있어요.
대출자라면: 변동금리 대출은 당장 오르지 않지만, 12월 추가 인상 시 오를 수 있어요. 지금 고정금리로 갈아탈지 고민할 시점이에요.
한국은행도 미국 금리 방향을 보며 국내 기준금리를 결정해요. 현재 한국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에서 확인하세요. 한미 금리 차이가 1.00%포인트예요.
지금 해볼 것
- 내 숫자를 넣어 보세요: 파킹통장 하루 이자 계산기 — 예: 1,000만 원을 연 3.5%에 30일 맡기면 실수령 이자가 얼마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 변동금리 대출이 있다면 지금 금리가 언제 바뀌는지 대출 계약서에서 ‘금리 조정 주기’를 확인해요.
- 12월 8~9일 FOMC 결과를 챙겨 보세요 — 그때 추가 인상 여부가 정해져요.
자주 묻는 질문
미국 기준금리 동결이 한국 예금 금리에 영향을 주나요?
직접 연동되진 않지만, 미국이 동결·인상하면 한국은행도 금리 결정에 참고해요. 한미 금리 차이는 지금 1.00%포인트예요.
다음 미국 기준금리 결정은 언제 나오나요?
2026년 12월 8~9일 FOMC 회의에서 올해 마지막 금리 결정이 나와요.
※ 이 글은 2026년 10월 29일 연합뉴스 보도를 바탕으로 했어요. 금리 수치는 확정 보도 기준이에요.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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