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분석
앤트로픽이 Mythos Preview를 일반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천 개의 제로데이 취약점이 단 몇 시간 만에 발견되는 세상에서, 방어 인프라 구축 경쟁이 380억달러 시장의 승부를 가른다.
앤트로픽은 2026년 4월 ARR 300억달러를 달성하며 Claude Mythos Preview를 Project Glasswing 파트너(AWS·애플·엔비디아 등 40개 기업)에게만 제한 공개했다. 이 AI 시스템은 27년된 OpenBSD 버그와 16년된 FFmpeg 취약점을 포함해 수천 개 제로데이를 발견했으며, 83.1% 성공률로 첫 시도에서 익스플로잇 PoC를 생성한다. 같은 시기 팔로알토는 250억달러로 사이버아크를 인수해 아이덴티티 보안 시장을 재편했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7.4억달러로 SGNL을 확보했다. AI 사이버보안 시장은 2026년 380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제로클릭 익스플로잇 가격이 최대 900만달러까지 치솟은 환경에서 방어 인프라 투자 전략이 필수가 됐다.

앤트로픽 ARR 300억달러 돌파와 Mythos Preview 제한 공개 전략: 수천 개 제로데이 발견의 충격
앤트로픽은 2026년 4월 ARR 300억달러를 달성했다(Fortune, 2026년 4월 7일). 이는 2월 Series G 펀딩 당시 기업가치 3,800억달러 평가를 뒷받침하는 성장 모멘텀이다. 하지만 진짜 주목할 변화는 Claude Mythos Preview의 공개 전략이다.
Mythos Preview는 모든 주요 운영체제와 브라우저에서 제로데이 취약점을 발견할 수 있다. Tom’s Hardware(2026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OpenBSD의 27년된 버그와 FFmpeg의 16년된 취약점을 포함해 수천 개 제로데이를 찾아냈다. Anthropic 공식 문서(red.anthropic.com, 2026년 4월)는 Mythos Preview가 83.1% 성공률로 첫 시도에서 취약점을 재현하고 익스플로잇 개념 증명(PoC) 코드를 생성한다고 밝혔다. 전문가가 수주 걸릴 작업이 수시간으로 단축된 셈이다.
문제는 이 기술을 누가 먼저 사용하느냐다. 앤트로픽은 Mythos Preview를 일반 공개하지 않고, Project Glasswing 파트너에게만 제한 제공했다. TechCrunch(2026년 4월)에 따르면, Mythos가 발견한 취약점 중 1% 미만만 패치가 완료됐다. 나머지 99%는 여전히 공격 가능한 상태로 존재한다. 공개 시점을 늦춘 이유가 명확하다—방어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 도구를 풀 수 없다는 판단이다.
핵심: Mythos Preview는 침투 테스트 시간을 주 단위에서 시간 단위로 단축한다. AWS Security Agent 역시 침투 테스트 시간을 2-6주에서 1-2일로 줄였다(Help Net Security, 2026년 3월).
Claude Opus 4.6의 제로데이 발견 역량과 오픈소스 보안 생태계
앤트로픽은 이미 Claude Opus 4.6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서 500개 이상의 제로데이를 발견했다(Axios, 2026년 2월 5일). 이는 상업용 모델이 보안 연구에 직접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다. 앤트로픽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오픈소스 보안 펀딩에도 참여했다. Linux Foundation은 2026년 3월 17일, 앤트로픽 등 7개 테크기업으로부터 1,250만달러를 수령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앤트로픽은 Alpha-Omega와 OpenSSF에 250만달러, Apache Software Foundation에 150만달러를 지원했다(GlobeNewswire, 2026년 4월).
숫자를 확인했으니, 이제 판단의 근거를 정리한다. 오픈소스 보안 생태계는 자원 부족에 시달려왔다. 주요 라이브러리를 소수 개발자가 무보수로 유지하는 구조였다. 앤트로픽의 펀딩은 이 구조에 변화를 일으킨다. AI 모델이 취약점을 발견하고, 기업이 패치 작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선순환이 형성되면, 방어 측이 우위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2025년 제로데이 공격 건수는 90건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DeepStrike, 2025년). AI 모델이 방어뿐 아니라 공격에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로클릭 익스플로잇 가격은 iPhone과 Android에서 최대 900만달러까지 상승했다(Crowdfense, 2025-2026년). 취약점의 가치가 이 정도라면, 공격자 역시 AI 도구를 활용할 유인이 충분하다.
Project Glasswing 빅테크 연합: AWS·애플·MS·엔비디아 1억달러 크레딧과 40개 핵심 인프라 기업 참여
앤트로픽은 2026년 4월 7일 Project Glasswing을 발표했다. 이는 40개 핵심 인프라 기업에게 1억달러 상당의 AI 크레딧과 400만달러의 직접 펀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Fortune, 2026년 4월 7일). 참여 기업은 AWS·애플·브로드컴·시스코·크라우드스트라이크·구글·JP모건·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등 빅테크와 금융·통신 인프라 기업을 망라한다.
물론, 이건 단순한 기부가 아니다. 앤트로픽은 Mythos Preview를 이들 파트너에게만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한 인프라를 보호하는 기업들이 가장 강력한 취약점 발견 도구를 먼저 사용한다. 선제적 패치가 가능해지는 구조다. 반대로 말하면, Project Glasswing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은 Mythos가 발견한 취약점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핵심: 앤트로픽의 전략은 ‘방어 우선 공개’다. 공격 도구로 악용될 수 있는 기술을 방어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진 파트너에게만 제공하고, 공개 타이밍을 조절해 패치 시간을 확보한다.
빅테크 연합의 경쟁 구도: 공격 AI vs 방어 AI
Project Glasswing의 참여 기업 구성은 흥미롭다. AWS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경쟁자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협력한다. 애플과 엔비디아는 하드웨어 생태계를 대표한다. 시스코와 브로드컴은 네트워크 장비,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엔드포인트 보안, JP모건은 금융 인프라를 담당한다. 이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가장 큰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을 가진 기업들이다.
그래서, 방어 AI의 가치는 단순히 취약점을 찾는 속도에만 있지 않다. 협력 구조 자체가 경쟁 우위가 된다. 앤트로픽이 발견한 취약점 정보는 40개 파트너 사이에서 공유된다. 이는 한 기업의 취약점이 다른 기업에도 존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FFmpeg은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오픈소스 코덱이다. Mythos가 FFmpeg의 16년된 취약점을 발견했다면, 이를 사용하는 모든 참여 기업이 동시에 패치할 수 있다.
다시 말해, Project Glasswing은 보안 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전통적으로 기업들은 취약점 정보를 경쟁 우위로 간주하고 비공개했지만, AI 시대에는 협력이 더 효과적이다. 공격자도 AI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팔로알토 250억달러 vs 크라우드스트라이크 7.4억달러: AI 시대 아이덴티티 보안 M&A 전쟁
지금까지 배경을 살펴봤다면, 이제 실전 전략을 알아보자. 앤트로픽이 공격 AI의 위험성을 통제하려는 동안, 사이버보안 기업들은 방어 인프라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사이버아크 인수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SGNL 인수다.
팔로알토는 2025년 7월 30일 사이버아크 인수를 발표했고, 2026년 2월 11일 거래를 완료했다. 거래 총액은 250억달러(부채 15억달러 포함)다(TechCrunch, 2025년 7월). 이로써 팔로알토는 8,000개 기업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특권 접근 관리(PAM)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Netwrix(2026년)에 따르면 PAM 시장은 2026년 44억달러 규모이며, CAGR 23.3%로 성장 중이다.
사실, 이 인수는 머신 아이덴티티 보안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노린 전략이다. CyberArk와 Netwrix(2026년) 보고서는 머신 아이덴티티가 인간 아이덴티티 대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GitGuardian(2026년)은 IT 보안 사고의 68%가 머신 아이덴티티와 관련됐다고 분석했다. API 키, 서비스 계정, 컨테이너 인증서—이런 비인간 자격증명(credential)이 공격의 주요 경로가 된 것이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SGNL 인수: 실시간 아이덴티티 위협 방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026년 1월 8일 SGNL을 7.4억달러에 인수했다(데일리시큐, 2026년 1월). SGNL은 실시간 아이덴티티 위협 탐지 플랫폼을 제공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를 통해 엔드포인트 보안과 아이덴티티 보안을 통합할 수 있다. 거래 규모는 팔로알토보다 훨씬 작지만, 전략적 의미는 크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미 Falcon 플랫폼으로 엔드포인트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SGNL 인수로 “누가 무엇에 접근하는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행동을 즉시 차단할 수 있다.
데일리시큐(2026년 1월)는 신원 보안 시장이 2025년 290억달러에서 2029년 560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recedence Research(2026년)는 IAM 시장을 2026년 259억달러 규모로 추정했다. 두 예측을 종합하면, 아이덴티티 보안 시장은 전체 사이버보안 지출(2026년 2,400억달러, Gartner)의 약 10-15%를 차지한다.
핵심: 팔로알토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인수는 “경계 방어에서 아이덴티티 중심 방어로”의 전환을 보여준다. 전통적인 방화벽은 네트워크 경계를 보호했지만, 클라우드와 원격 근무 환경에서는 경계가 사라졌다. 대신 “신원”이 새로운 보안 경계가 된다.
M&A 시장 과열: 2025년 840억달러 거래액 급증
사이버보안 M&A 시장은 2025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WindsorDrake(2025년)에 따르면 2025년 거래액은 840억달러로, 전년 대비 270% 증가했다. SecurityWeek(2025년)는 거래 건수가 426건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거래액은 급증했지만 건수는 소폭 증가에 그쳤다—평균 거래 규모가 대폭 커졌다는 뜻이다. 팔로알토-사이버아크 250억달러 거래가 대표 사례다.
왜 지금인가? 두 가지 요인이 작동한다. 첫째, AI 도구가 공격과 방어 양쪽에서 확산되며 기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자체 AI 역량을 개발하는 것보다 인수가 빠르다. 둘째, 제로데이 익스플로잇 가격이 급등하며 취약점의 경제적 가치가 커졌다. iPhone 제로클릭 익스플로잇이 최대 900만달러까지 거래된다면, 이를 방어하는 기술의 가치는 그 이상이다.
이처럼, 사이버보안 M&A는 단순히 시장 점유율 확대를 넘어 생존 전략이 됐다.
2026 AI 사이버보안 380억달러 시장과 투자 전략: 제로데이 500만달러 시대의 방어 인프라 밸류에이션
여기까지가 기본이다. 진짜 핵심은 지금부터다. 앤트로픽의 Mythos, 팔로알토의 대규모 인수,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전략적 확장—이 모든 움직임은 AI 사이버보안 시장의 구조적 전환을 반영한다. Precedence Research(2026년)는 AI 사이버보안 시장을 380억달러 규모로 추정했다. Fortune Business Insights(2025년)는 이 시장이 2026년 354억달러에서 2030년 1,678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AGR로 환산하면 약 47%다.
SQ Magazine(2025년)은 AI 에이전트 사이버보안 시장이 2025년 78억달러에서 2026년 120억달러로 성장한다고 분석했다. AI 에이전트는 침투 테스트, 위협 헌팅, 취약점 발견을 자동화한다. Mythos Preview가 대표적이다. 침투 테스트 시장 자체도 2026년 31억달러에서 2034년 74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Fortune Business Insights, 2026년). CAGR 11.60%로, AI 사이버보안 전체 성장률보다 낮지만 안정적이다.
제로데이 익스플로잇 가격과 방어 인프라의 경제학
제로데이 익스플로잇 가격은 방어 인프라의 가치를 역산하는 지표다. TechCrunch(2024년)는 iPhone 제로데이 익스플로잇 가격이 500만~700만달러라고 보도했다. Crowdfense(2025-2026년)는 제로클릭 익스플로잇의 경우 최대 900만달러까지 거래된다고 밝혔다. 이 가격은 국가 정보기관, 범죄 조직, 용병 해킹 그룹이 지불하는 금액이다.
그렇다면 방어 측은 얼마를 지불할까? 답은 “공격 비용의 수십 배”다. 한 번의 해킹으로 발생하는 손실—데이터 유출, 랜섬웨어, 서비스 중단, 법적 책임—은 수억달러에 달한다. 2017년 Equifax 데이터 유출 사건은 7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초래했다. 따라서 제로데이를 사전에 발견하고 패치하는 시스템의 가치는 익스플로잇 가격보다 훨씬 크다.
Mythos Preview가 수천 개 제로데이를 발견했다면, 이를 500만달러씩 환산하면 수백억달러 규모의 잠재 손실을 막은 셈이다. 물론, 이는 극단적인 가정이지만, 방어 AI의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된다. 앤트로픽의 기업가치 3,800억달러는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투자 전략: 방어 인프라 기업 선별 기준
그렇다면 실제로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아래 3가지 기준으로 기업을 선별한다.
- AI 네이티브 방어 기술 보유 여부: 단순히 AI를 마케팅 용어로 쓰는 기업과, 실제로 AI로 취약점을 발견하고 위협을 차단하는 기업을 구분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Falcon 플랫폼에 머신러닝을 통합했고, SGNL 인수로 실시간 아이덴티티 분석 역량을 확보했다. 이는 진짜 AI 활용이다.
- 아이덴티티 보안 역량: PAM, IAM, 머신 아이덴티티 관리 솔루션을 보유했는가? 팔로알토의 사이버아크 인수는 이 영역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머신 아이덴티티가 급증하는 환경에서, 이 시장은 필수 인프라가 된다.
- 고객 기반과 네트워크 효과: Project Glasswing 참여 기업처럼, 핵심 인프라를 보호하는 기업은 취약점 정보 공유 네트워크에서 우위를 점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시스코, 브로드컴이 여기 속한다. 고객이 많을수록 위협 데이터가 축적되고, 방어 정확도가 높아진다.
리스크 요인과 시나리오 분석
투자 리스크는 두 가지다. 첫째, 규제 불확실성이다. AI 도구가 공격에 악용될 경우, 정부가 AI 사이버보안 기술에 수출 통제나 사용 제한을 부과할 수 있다. 앤트로픽이 Mythos를 제한 공개한 이유도 여기 있다. 둘째, 기술 격차의 급속한 변화다. AI 모델은 빠르게 진화하고, 오늘의 최신 방어 기술이 내일 구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R&D 투자와 인수 능력이 중요하다.
세 가지 시나리오를 고려한다.
- 낙관 시나리오: AI 방어 도구가 공격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Project Glasswing 같은 협력 네트워크가 확산된다. 이 경우 주요 방어 인프라 기업(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로알토)이 시장을 장악하고, AI 사이버보안 시장이 2030년 1,678억달러 전망치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 중립 시나리오: 공격과 방어가 균형을 이루며, 제로데이 공격 건수가 현재 수준(연간 90건)을 유지한다. 방어 인프라 시장은 예측대로 CAGR 20-40%로 성장하지만, 대규모 혁신은 없다. 투자자는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 비관 시나리오: AI 공격 도구가 공개되고, 방어 인프라 구축 속도가 따라가지 못한다. Mythos가 발견한 취약점 중 99%가 패치되지 않은 현실이 악화된다.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빈발하면,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진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방어 인프라 수요가 폭발하므로, 시장 자체는 성장한다.
핵심: 비관 시나리오조차 장기적으로는 방어 인프라 수요를 증폭시킨다. 사이버보안은 경기 방어적(defensive) 섹터가 아니라, 위기 시 오히려 투자가 집중되는 필수 인프라다.

실전 포트폴리오 전략: 방어 인프라와 AI 공급망 분산 투자
이론은 충분하다. 구체적인 실행법으로 넘어가자. 아래 전략은 AI 사이버보안 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포착하면서도, 개별 기업의 실패 리스크를 분산한다.
3-tier 포트폴리오 구조
| 계층 | 투자 대상 | 비중 | 특징 |
|---|---|---|---|
| Tier 1: 핵심 방어 인프라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로알토 네트웍스 | 50% | 아이덴티티 보안과 엔드포인트 방어를 통합한 선도 기업. M&A로 역량 강화 중. |
| Tier 2: AI 모델 제공자 | 앤트로픽(비상장),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 30% | 방어 AI 기술의 원천. 앤트로픽은 비상장이므로 2차 시장이나 VC 펀드 접근 필요. 구글과 MS는 상장 대안. |
| Tier 3: 인프라 공급망 | 엔비디아, 브로드컴, AWS(아마존) | 20% |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필수 인프라 제공. Project Glasswing 참여 기업. |
실행 전략: DCA와 이벤트 기반 리밸런싱
이 포트폴리오는 장기 투자(5-10년)를 전제로 한다. 단기 변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적립식 투자(DCA, Dollar Cost Averaging)를 활용한다. 매월 일정 금액을 3-tier 비율로 분산 매수한다. 이는 Mythos 같은 기술 발표나 M&A 발표로 인한 급등락을 평균화한다.
리밸런싱은 분기별로 수행하되, 아래 이벤트 발생 시 즉시 검토한다.
- 대규모 사이버 공격 발생(예: 국가 인프라 타격)
- 주요 기업의 M&A 발표(250억달러급)
- AI 모델의 중대한 기술 돌파(예: Mythos 공개)
- 규제 변화(예: AI 무기 사용 통제)
이벤트가 발생하면 해당 계층의 비중을 5-10% 조정한다. 예를 들어, 대규모 공격이 발생하면 Tier 1(방어 인프라)의 비중을 일시적으로 60%까지 높인다. 시장이 안정되면 원래 비율로 복귀한다.
세금과 수수료 고려
한국 투자자는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250만원 초과분 22% 과세)를 고려해야 한다. 장기 보유 시 매도 시점을 연말로 조정해 손익 실현을 통제할 수 있다. 또한, 환율 리스크가 있으므로 달러 자산 비중을 전체 포트폴리오의 30-50%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이버보안 ETF(예: HACK, CIBR)를 활용하면 개별 종목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섹터 익스포저를 확보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앤트로픽 Mythos Preview는 무엇이고 왜 일반 공개하지 않나요?
Mythos Preview는 모든 주요 OS와 브라우저에서 제로데이 취약점을 자동으로 발견하는 AI 시스템이다. 83.1% 성공률로 첫 시도에서 익스플로잇 PoC를 생성하며, 수천 개의 제로데이를 찾아냈다(Anthropic, 2026년 4월). 일반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방어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 도구로 악용될 위험 때문이다. 실제로 발견된 취약점 중 1% 미만만 패치됐다(TechCrunch, 2026년 4월). 앤트로픽은 Project Glasswing 파트너에게만 제한 제공해 선제적 패치 시간을 확보한다.
팔로알토의 사이버아크 인수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SGNL 인수 중 어느 쪽이 더 전략적인가요?
규모는 팔로알토가 압도적이지만, 전략적 의미는 다르다. 팔로알토의 250억달러 인수는 PAM 시장(2026년 44억달러, CAGR 23.3%)과 머신 아이덴티티 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7.4억달러 인수는 규모는 작지만, 엔드포인트 보안과 아이덴티티 보안을 실시간으로 통합한다는 차별화가 있다. 투자 관점에서는 두 기업 모두 아이덴티티 중심 방어로 전환하는 구조적 흐름을 반영하므로, 분산 투자가 합리적이다.
AI 사이버보안 시장이 2030년 1,678억달러로 성장한다는 전망은 과장 아닌가요?
Fortune Business Insights(2025년)의 전망치는 2026년 354억달러에서 2030년 1,678억달러로, CAGR 약 47%다. 이는 공격적이지만 근거가 있다. 첫째, 제로데이 공격이 2025년 90건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DeepStrike), 익스플로잇 가격은 최대 900만달러까지 상승했다(Crowdfense). 둘째, 머신 아이덴티티가 급증하며 공격 표면이 확대됐다(CyberArk, 2026년). 셋째, 사이버보안 M&A가 2025년 840억달러로 전년 대비 270% 급증해 시장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구조적 변화는 전망치를 뒷받침한다.
Project Glasswing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은 투자하면 안 되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Project Glasswing은 40개 핵심 인프라 기업에게 우선권을 주지만, 사이버보안 시장 전체가 성장하므로 다른 기업에도 기회가 있다. 예를 들어, Fortinet·체크포인트·제로폭스 같은 기업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독자적인 AI 방어 기술을 개발 중이다. 투자 시에는 “자체 AI 역량”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 다만, Project Glasswing 참여 기업이 취약점 정보 공유에서 우위를 점하므로, 포트폴리오의 핵심(50% 이상)은 참여 기업으로 구성하는 것이 안전하다.
제로데이 익스플로잇 가격이 500만~900만달러라는데, 개인투자자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
직접 거래는 불가능하지만, 이 가격은 방어 인프라의 가치를 역산하는 지표다. 한 번의 제로데이 공격이 수억달러 손실을 초래한다면, 이를 사전에 막는 시스템의 가치는 익스플로잇 가격의 수십 배다. Mythos가 수천 개 제로데이를 발견했으므로, 잠재 손실 방지액은 수백억달러 규모다. 앤트로픽의 기업가치 3,800억달러, 크라우드스트라이크·팔로알토의 대규모 M&A는 이런 맥락에서 정당화된다. 개인투자자는 이 밸류에이션 논리를 이해하고, 방어 인프라 기업에 장기 투자할 근거로 삼을 수 있다.
본 콘텐츠는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이며, 투자 전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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