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시가 유가 급등·재난 등 위기 상황에 중소기업을 즉시 지원하는 120억 원짜리 ‘중소기업 활성화 기금’을 만들기로 했어요. 2027년부터 4년간 매년 30억 원씩 쌓는 계획이에요.
무슨 일이에요?
평택시는 내년(2027년)부터 매년 30억 원씩, 4년에 걸쳐 총 120억 원을 기금으로 모을 계획이에요. 이 돈은 유가(기름값) 급등이나 관세 갈등, 재난처럼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쳤을 때 관내 중소기업에 긴급 지원하는 용도예요.
지금은 기업을 급히 도우려면 예산을 새로 짜고 시의회 승인을 받아야 해서 시간이 걸렸어요. 기금을 미리 쌓아 두면 그 절차 없이 빠르게 지원할 수 있어요. 저금통에 미리 돈을 넣어 두고, 비상 때 바로 꺼내 쓰는 방식이에요.
기금은 이자 차액 보전(대출 이자 일부를 시가 대신 내줌), 긴급 지원, 중소기업지원센터 운영 등에 쓰여요. 지원센터는 2027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에요. 관련 조례는 2026년 11월 시의회에 제출해 12월 시행이 목표예요.
경기도 내에서 비슷한 기금을 운용 중인 시·군은 수원·남양주·안산 등 8곳이에요. 안산시는 1990년부터 100억 원 규모로 운용 중이며, 해마다 400여 개 기업이 지원받고 있어요.
내 돈엔 무슨 뜻이에요?
전국 독자의 통장엔 직접 영향이 없어요. 이 기금은 평택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창업자만 신청할 수 있는 지역 한정 지원이에요.
평택 소재 사업자라면, 조례가 통과되는 2026년 12월 이후 기금 운용 규정이 공개될 때 이자 차액 보전 등 지원 항목과 한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안산시 사례 기준 연간 신규 지원 기업 수는 약 400개예요.
지금 해볼 것
- 평택 소재 사업자라면 2026년 12월 조례 시행 후 평택시 기업지원과 공고를 확인해 보세요 — 이자 차액 보전 지원 한도와 신청 방법이 공개돼요.
- 사업 운영 중이라면 개인사업자 부가세+종합소득세 동시 계산기에 연 매출을 넣어 보세요 — 예: 연 매출 1억 원이면 올해 납부 예상 세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 2026년 11월 평택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는지 결과를 지켜보세요 — 부결되면 기금 일정 전체가 달라져요.
신뢰 등급 유력 — 조례 제정·시의회 통과가 아직 남아 있어, 기금 설치가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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